태재대학교는 오는 11월 18일(화)~19일(수) 양일에 걸쳐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조선일보와 함께 제3회 태재미래교육포럼(Taejae Future Education)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에이젠틱 AI가 여는 교육의 새 지평(Agentic AI in Education: Possibility and Pracrie)’ 주제로 진행된다. 태재미래교육포럼은 지난 2023년도부터 개최된 국제 포럼으로 국내·외 교수진, 연구자, 인공지능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교육 포럼으로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우리 시대가 추구하는 AI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이동성, 지속가능성 같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며, 그 과정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태재대학교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로테이션, AI 기반 학습, 교·직원 보상 시스템인 토큰 제도 등도 구체적인 혁신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태재대학교가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도를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실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와 같은 점을 미루어 보아, 태재미래교육포럼은 한국발 미래 교육 모델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비전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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