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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의 청춘들, 아시아 명문 대학으로 떠나는 이유는?

Feb 05. 2024

 

태재의 청춘들, 아시아 명문 대학으로 떠나는 이유는?!

 

 

 

 

- 태재대학교, Asian University Innovation Fellowship 최종 선발 2팀 선정

 

-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 기획, 추진, 실행해 자기 주도적 역량 고취

 

- 2월, 선발팀 각각 일본과 싱가포르로 떠나

 

 

[보도자료 배포일 2024-2-5(월)] 태재대학교가 겨울방학 기간 아시아 명문대학으로 떠날 Asian University Innovation Fellowship 프로젝트팀을 최종 선정했다.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기획한 2024학년도 Asian University Innovation Fellowship에 응모한 태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최종 2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sian University Innovation Fellowship(이하, AUIF)은 태재대학교의 재학생들이 아시아 지역의 명문 대학교들을 방문해 여러 대학교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태재대학교와의 유사점과 차별점은 무엇인지를 탐구해보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커리큘럼이다. 

 

AUIF는 학생들의 글로벌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추진, 실행을 통해 자기 주도적 태도, 소통 능력, 글로벌 마인드 등의 역량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3~5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아시아 대학의 혁신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한 제안서를 제출하면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이 관련 경비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아 방학 동안 아시아 유명 대학들을 탐방하여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팀은 총 2팀으로, 학생들이 도쿄대학(UTokyo), 리츠메이칸대학 (Ritsumeikan University), 아키타대학(Akita University) 등 일본의 명문 대학교를 탐방하는 Japan Top Global University Project팀과 국립 싱가포르 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을 탐방하는 NUS Taejae 프로그램 비교연구팀으로 구성됐다.   

 

Japan Top Global University Project팀은 2월 8일부터 15일까지, NUS Taejae 프로그램 비교연구팀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각자 자신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아시아 대학으로 떠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2월 말경 발표하고 이에 대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일본으로 떠나는 Japan Top Global University Project팀의 김유설 군은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인터뷰 컨택까지 사소한 계획 하나 하나를 저희가 직접 설계한 만큼 이번 여정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교육 정책의 실행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혁신 교육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잘 살펴보고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NUS Taejae 프로그램 비교연구팀의 김혜인 양은 “이번 탐방기간 동안 국립 싱가포르 대학 방문하여 교수 및 재학생들과의 인터뷰 외에도 메타버스 기업인 Silver Wings와 NUS 기반 스타트업 EzCompostr 탐방을 통해 대표이사 등 임원진 인터뷰를 하고 올 예정이다. 이런 기회를 얻게 됨에 감사하며, 적극적으로 배움을 추구하고, 또 학문적 관심을 넘어 태재대학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실용적 방안을 찾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AUIF 프로그램의 총괄책임자인 양정미 글로벌 선도원장은 “학생들이 팀별로 낸 제안서를 심사위원들과 까다롭게 심사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실행 기획에 깜짝 놀랐다” 며 “글로벌 인재답게 이번 AUIF를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학생들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데 과연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은 “AUIF와 같은 글로벌 펠로우십은 올해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차후 아시아를 넘어 대상 지역을 전세계로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태재대학교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글로벌 현장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재대학교는 AUIF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설계돼 있다. 재학 중에 미래 기술산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3주간 현장학습을 떠나며, 또한 모스크바에서부터 아테네, 로마, 피렌체, 베니스, 이스탄불 등 유럽 문명사의 핵심을 이해하는 5주간의 유럽 그랜드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Civic Project와 같은 글로벌 지역 연구조사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과 비전을 기르는데 특화돼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