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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는 뭔가 다르다! 학생이 주인공 되는 특별한 입학식 개최

Nov 26. 2023

태재는 뭔가 다르다! 학생이 주인공 되는 특별한 입학식 개최

 

-태재대학교, 30일 제1회 입학식 개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 축전 영상 보내

 

[보도자료 배포일 2023-08-30(수)] 대한민국 최초의 4년제 미래혁신대학인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가 30일 종로구 태재대학교 태재관에서 첫 입학식을 진행했다. 

 

태재대학교는 모집인원을 맞추지 않고, 미래 혁신 인재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기본기를 제대로 갖춘 학생만을 엄선하여 선발하는 대학으로, 6월부터 진행된 입학 선발 전형에는 총 410명의 학생들이 지원했고,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16일 최종 합격생 32명이 선발됐다. 

 

입학식 행사에는 신입생을 포함, 염재호 총장, 교수진, 교직원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내외빈, 신입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의 테마는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입학식’으로, 일반적인 입학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장 및 교수진이 먼저 환영 도열을 갖춘 후 신입생을 한 명 한 명 맞이하고 염재호 총장은 1기 태재인이 된 학생들의 목에 일일이 스톨을 걸어주며 악수로 환영의 의미를 전했다. 또 미래형 하이브리드 대학 답게 디지털 플랫폼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입학식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어 제8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총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그룹 회장 등 국내외 글로벌 리더들의 축사와 한승수 유엔총회 의장협의회 의장이자 제39대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자 제40대 국무총리,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이자 제41대 국무총리, 정세균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자 제46대 국무총리 등 국가 리더들의 축전 영상이 상영됐다.

 

또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美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이자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인 허준이 교수가 축전 영상을, 해외에서도 사우디 아라비아의 KAUST(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의 Tony F. Chan 총장, 스티븐 코슬린 ALS(Active Learning Science) 대표이자 전 하버드 사회과학대학 학장 등 국내외 주요 교육계 인사들의 축사 영상이 상영됐다. 

 

이들 축사에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새로운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현실적 과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인재가 필요하며, 태재대학교의 신입생들이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와 응원이 담겼다. 

특히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축전 영상에서 “태재대학교는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개척자이자 건설자이며 21세기 진정한 고등교육을 향한 긴 여정에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며 “태재의 졸업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가 되어 더 위대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승수 UN 총회 의장협의회 의장은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좋은 교육이 학생과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며 태재대학교의 커리큘럼이 학생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필즈메달을 수상한 세계적인 수학자, 허준이 프린스턴 대학 교수도 신입생들에게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현재에 충실하며 열린 마음을 유지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태재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세상은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명확한 사고와 좋은 아이디어, 강력한 리더십,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태재대학교의 설립 목적이다. The Next Answer는 바로 학생 여러분이며, 진정으로 위대한 것을 함께 만들어보자.” 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신입생들을 모두 한 목소리로 자신들이 직접 써 내려간 선서문을 읽으며 “태재대학교에서 받게 될 획기적인 교육을 소중히 간직하며, 다양한 분야의 선구자가 되어 대학의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태재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세계로 뻗어 나가 인류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태재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9월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캠퍼스로 운영되는 태재대학교의 시스템에 맞춰 서울에 위치한 레지덴셜 캠퍼스에 머물며 가상공간으로 확장된 태재 메타버스캠퍼스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뉴욕, 홍콩, 모스크바, 도쿄 등의 글로벌 도시에서 1학기씩 생활하며 체류 지역의 사회경제적 환경을 직접적으로 탐구하게 된다.